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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고 억울해서라도 이곳에서 있었던 일 적을래요. 여기는 이지메를 정말 x같이 해요. 사람 미치게 피 말려요! 피해자가 피해자가 아니에요. 피해자를 이상한 사람, 유별난 사람, 어딘가 삐딱하고 호의를 거절한 사람처럼 만들어요. 그래서 정말 미치겠어요. 일본 컬링 선수가 딸기 많이 받은 거 다들 보셨죠? 그거 이지메의 일환인 거, 저만 눈치챘나요? 일본에서는 유독 그런 일이 많은 것 같아요. 저 라멘 집 가서 파 좀 더 달라고 했을 때, 산처럼 쌓아 주더라고요. 커리 먹으러 가서 마늘 좀 더 달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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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래도 데뷔 때와 비교하면 모든 멤버가 평균적으로 날씬해지긴 했잖아요 -네, 스무살 때는 실제로 다이어트를 했었죠. 6시 이후는 좀 힘들고 8시 이후에만 안 먹어도 살이 빠져요. 간식 안 먹고 하루 1500 ml씩 물을 마시고 그랬죠. 젖살 빠진 것도 한몫했고요. ▶Q: 운동도 하나요 -싫어해요. 제가 제일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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