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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쪽방촌 개발 소식 영등포 쪽방촌의 놀라운 변화! 사람이 먼저다!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단지로 탈바꿈한다 50년된

영구임대 단지에는 쪽방 주민의 자활과 취업 등을 지원하는 종합복지센터가 설치된다. 그간 주민들을 위해 무료급식과 진료 등을 제공한 광야교회, 요셉의원, 토마스의 집 등 각종 돌봄시설도 이곳에 재정착한다. 행복주택 단지에는 입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유치원과 도서관, 주민카페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영등포구,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 사업 시행자로 참여한다. 사업비는 토지 보상비 2천100억원을 포함한 총 2천980억원으로 추산된다. 부지의 40%가량은 국공유지로 파악됐으며, 국토부는 사유지에 대해선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정하게 보상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사업기간 쪽방 주민과 돌봄 시설이 지구 내에서





집에 때마침 길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가 쉬고 있었다. © 뉴스1 김연수 기자 이날 준비한 길고양이 겨울집은 모두 10개. 고양이들이 주로 다니는 장소에 나누어 설치했다. 그러다 활동가들이 "똘망아"라고 부르며 발을 옮긴 곳에는 검은색, 흰색 털이 예쁘게 섞인 길고양이가 앉아 있었다. 이곳에 살던 할아버지가 10여년간 돌봐온 길고양이라고 했다. 임영기 동물구조119 대표는 "똘망이는 구내염 때문에 사료도 못 먹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구내염이라는 것을 모르니 그저 똘망이를 보며 '가슴이 미어진다'고 하셨다"며 "휠체어가 없으면 거동이 불편한 분이었는데 똘망이의 밥을



쪽방촌 공공주택 추진 민관공 TF'가 운영된다. 다만 쪽방 주민을 위한 영구임대와 행복주택, 민간주택을 한 지구에 넣어서 짓는다는 점에서 매우 과감한 '소셜믹스'가 시도된다는 점에서 행복주택과 민간분양 입주 수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도 없지 않다. 先이주 善순환 개념도 [국토교통부 제공] 전국에는 영등포를 포함해 10개의 쪽방촌이 있으며, 국토부는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방식을 적용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단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서울에 있는 쪽방촌은 영등포 외에도 4곳이 있는데, 돈의동 쪽방촌은 도시재생사업과 주거복지 지원사업이 이미 추진되고 있고 서울역·남대문·창신동은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국토부는





앞서 2015년 토지주를 중심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추진됐으나 쪽방 주민 이주대책 문제 등으로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개발 사업은 오랫동안 낙후돼 있던 영등포구 일대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에는 영중로 노점정비 사업과 대선제분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 진영등포로터리 고가가 철거되고 2024년에는 신안산선이 연계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쪽방촌 정비사업은 영등포구가 활력 넘치는 서남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서울시, 영등포구, LH·SH, 민간돌봄시설이 참여하는 '영등포





161만원)을 내고 살 수 있게 된다. 또 단지에 들어서는 종합복지센터를 통해 쪽방촌 주민들의 자활과 취업도 지원하게 된다. 원문보기: #csidxbf18550d649acfd86df7605f627d7df 민주당 중앙 정부, 지방 정부 다 잘했다! 영등포 쪽방촌의 놀라운 변화! 사람이 먼저다! 국토부-서울시,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공공주택사업 추진 발표 내달 12·16대책 후속, 서울 주택공급 방안도 공동 발표하기로 영등포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대상으로 (서울=연합뉴스)





없고 문만 닫혀 있었다. '누가 방해하나'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고양이를 돌보던 캣대디가 악의적으로 설치한 것일까 싶어 닫았던 것이었다"며 "그렇게 만삭의 어미고양이를 받아준 노부부, 학대받던 길고양이들을 구조한 아주머니 등 쪽방촌의 캣맘, 캣대디를 알게됐다"고 말했다. 이후 이들 단체는 아픈 고양이들의 치료와 쪽방촌 캣맘, 캣대디들에게 사료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돕고 있었다. 본업이 있기 때문에 해가 진 저녁에 찾아와야 할 때도 있었지만





이들 맞은편 작은 공터 앞에는 동물단체 활동가들이 모여있었다. 활동가들이 들고 있는 길고양이 겨울집을 보며 방금 식사를 마친 한 노숙자는 이같이 말했다. 동네고양이 서울연대, 동물구조119, 동물을위한행동 회원과 캣맘 등 5명은 추운 날씨에 사다리까지 들고 나타났다. 쪽방촌 캣맘, 캣대디들이 돌보고 있는 길고양이에게 겨울집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영등포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봉사자들 © 뉴스1 김연수 기자 올해 8월부터 이곳 길고양이들을 돌봐왔다는 이보경 동네고양이 서울연대 대표는 "길고양이 중성화를 위해 포획틀을 설치했었는데 얼마 안 돼 다시 돌아와 보니 고양이는



대부분 여성인 봉사자들이 사람도 자주 다니지 않는 곳에 길고양이 밥을 주러 온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했다. 올여름부터 이 대표와 함께 쪽방촌 길고양이들을 돌봐왔다는 민혜란씨는 "일부 노숙자분들 중 술에 취해 아무 데서나 노상방뇨하는 분들도 있고, 한번은 고양이용 캔 사료를 두고 갔더니 고양이 것인 줄 모르고 술안주로 전부 드셨다더라"며 "좋은 분들도 많아 얼굴이 익숙해진 주민분들은 보면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김밥이라도 먹고 가라고 한다"고 전했다. 새 길고양이 급식소와 길고양이 겨울집. 원래 있던 스티로품 박스로 된



10년간 챙겨주셨다. 현재는 치료를 받고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할아버지가 살던 집은 비워진 상태였다. 할아버지 건강이 갑자기 안 좋아지며 키우던 백구도 입양 보내고, 짐도 모두 정리하게 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쪽방촌 할아버지가 10여년간 돌봐온 '똘망이 '. 할아버지의 입원으로 집은 비어있지만, 똘망이는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땅이란 것이지요. 아직 후속 관련 뉴스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계속 관심가지고 지켜는 볼렵니다. ^^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영등포구는 20일, 영등포 쪽방촌을 주거단지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영등포 쪽방촌 정비는 영등포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