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2회에서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예선 1라운드 체급별 라이벌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장 먼저 태백급 라이벌전 마지막 경기 박정우와 윤필재의 승부가 공개됐다. 의성군청 씨름단에서
Q. 새로운 토요일 예능 강자 될까? A. 이날 첫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0%, 1.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시청률은 예상보다 낮지만, 화제성을 볼 때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토요일 11시대 시청층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로 나눠져
두 선수의 승부는 어떻게 전개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7일 오후 10시35분 방송. 나 티비에서 영재발굴단 이런데서도 우상으로 나온거 봄ㅋㅋㅋㅋ 슼에서도 자주 봤고 그 선수 맞나?? 아직 잠 안오지? 씨름 금강급(-90kg) 최강자 3명 좀 보고 가
결론은 8월말에서 9월초사이 황찬섭선수와 미팅을 하고 출연을 확정 시킨 이유는 유투브와 sns등에서 화제가 된 황찬섭선수의 작년 대학 경기 영상을 보고 기획을 하고 캐스팅을 한게 아니라 당시 황찬섭이 태백급 선수 중 올시즌 성적이 6위라 순위권 안에 들어가 있어서가 이유였어. 그리고 지난 9월
있다. 두 프로그램은 5~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KBS는 그동안 해당 시간대의 시청층을 잡지 못했다. 그러나 앞으로 '씨름의 희열'이 입소문을 타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는 씨름 경기에 대한 관심이 낮지만, 최종 경기가 열리는 2월에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집중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씨름의 희열' 방송화면 캡처 영상 찾아봤는데요. 댓글 드립이 아주 난리네요. 클량에서 임태혁선수 영상 올라와서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황찬섭, 박정우 등 최근 씨름의 열기에 불을 붙인 선수들 외에도 이번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기술씨름 진수를 선보이며 경기영상 100만뷰 조회수를 돌파한 금강장사 14번의 주인공 임태혁(수원시청), 대학부의 패기로 올 시즌 전관왕에 오른 노범수(울산대) 등 전국 각지에서 활약 중인 16인의 선수가 출연한다. 빠르고 날렵한 기술씨름을 전면에 내세운 선수들이 예능과 만나 어떤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중계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몸 관리, 계체 준비, 훈련 등의 일상을 담아내 선수들 한명 한명을 조명할
승리로 끝났다. 전국체전 결승전 패배의 복수를 노렸던 강성인은 설욕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씨름의 희열’은 첫 방송에 이어 2회 역시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박진감 넘치는 기술씨름의 진면목을 제대로 어필하며 2049 젊은 시청자들을 씨름의 매력 속으로 빠뜨리는 데 성공했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으로, 매주
예정이다. 오랜 침체를 깨고, 제2의 씨름 전성기를 이끌 새로운 씨름 스타는 누가 될지! 뻔한 예능이 아닌 리얼리티와 스포츠를 결합한 KBS 2TV 신규 예능 ‘씨름의 희열(가제)’는 곧 편성을 확정짓고 11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허선행 vs 노범수 황찬섭 vs 손희찬 이준호 vs 오흥민 최정만 vs 임태혁 전도언 vs 김기수 김태하 vs 강성인 윤필재 vs 박정우 황재원 vs 이승호 심판 시선에서 보이는 vr영상인데
제3경기를 잡아내며 금강급에 반격의 1승을 선사했다. 박정우 또한 패하긴 했지만 인상 깊은 경기력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4경기에서는 베테랑 오흥민(부산갈매기)과 다크호스 전도언(연수구청)이 격돌, 각각 노련미와 패기를 앞세운 경기 운영으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두 선수는 승부의 운명이 가려지는 세 번째 판에서도 비디오판독까지 가는 명승부를 연출했고, 모래판에 생긴 웅덩이 덕분에 팔이 먼저 닿지 않은 행운이 따른 전도언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스코어는 2:2 원점이 됐고, ‘승부욕의
화신’ 허선행(양평군청)과 ‘금강급 신흥 강자’ 김기수(태안군청)가 제5경기에서 맞붙었다. 1라운드에서 절친 노범수에 패하며 독이 바짝 오른 허선행은 첫 판에서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김기수를 쓰러뜨렸다. 기세를 몰아 허선행이 제5경기를 잡을지 김기수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방송은 마무리됐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태백급이 2:2로 선전하는 가운데, 금강급 선수들이 나머지 경기를 따내며 자존심을 지킬지, 상승세를 탄 태백급 선수들의 이변을 일으킬지 다음 주 방송될 4회에서 체급대항전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